[제주도맛집] 제주에가면ㅣ추운겨울 뜨끈한 보말칼국수로 따뜻하게 몸 녹이기

9월 어느날

오전 이른비행기로 제주도 도착해서

배고픈 아이들과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제주시에 어느식당을 가야할지

한참 고민, 서칭 하다가

선택해서 가게된 

 

위치 : 
제주 제주시 탑동로 119 제주에가면

주차 : 
매장건물 앞에 주차공간에 주차가능
(식사시간대에는 주차차리가 없음)

시간 :
수~일,월 08:00 - 17: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렌트카 픽업하고 9시쯤

일찍 문여는 맛집을 찾으려니

너무 많고 어딜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미취학 아동들로

어린아이들이라 식사메뉴 정하는게 한정적이라

결국 선택한게 보말칼국수.

제주도는 보말이 유명하다보니까

잠깐, 여기서 보말이란?
: 바다 고둥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

 

제주시에 보말죽, 칼국수 집에 엄청 많아요

그중에 선택한 곳이

제주에 가면 이였어요

 

 

이른 아침인데 불구하고

벌써 대기가 있었고

저희 앞에 3팀이 있었어요

 

 

메뉴는 5가지로 심플하고

이 앞에 입구에 대기 적는 종이가 있어서

도착하자 마자 거기에 성함 적으시면 되는데

주문할 메뉴도 미리 적어놔요

 

 

이모님이 한번씩 나오면서 

대기중인 다음 분이 적어놓은걸

보시고 보통 가족분들이 와서 그런지

미리 주문적은 메뉴가 적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보말칼국수 2개, 고기 왕만두 한접시 주문했는데

적을꺼라고 그래서 도담밥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먹다가 추가 안된다고 미리 적어놓으라고..ㅠ

 

 

이제 저희 차례가 와서 들어왔어요

3가지의 밑반찬이 있고

셀프바 있어서 리필도 가능합니다.

 

 

내부는 그리 크기 않아요

 

 

저희가 선택한곳이 유명한 맛집이였는지

사인 종이가 많이 있었어요

 

 

이제 주문한 보말칼국수가 나왔어요

생각보다 국수의 양의 많진 않았어요

성인 남성분이라면 부족할수도 있을듯 해요

진짜 이모님이 왜 부족할꺼라고 하신지 알겠더라구요

 

 

왕만두도 한접시에 4개 나왔어요

(도담밥도 나중에 나왔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ㅜ)

 

 

아이들 덜어주고 나니 

이것만 남았....어요

 

 

입장전 이모님이 대기종이 

미리 적어둔 주문메뉴 확인하시는지 알것같더라구요

양은 생각보다 적은편이라

생각하시고 주문하셔야할것같아요

먹다가 부족해서 추가하는게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만두는 특별하진 않고 그냥 생각하는 만두의 맛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보말 칼국수는 맛있어요!

어린 우리 아이들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공항 근처 따뜻한 국물종류의 메뉴를

드시고 싶다면

제주에 가면, 보말칼국수 추천해요

주관적인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