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령]석탄박물관ㅣ한번쯤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아요!
보령 해저터널 구경갔다가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석탄박물관에
들렀어요
많이들 견학으로 오는것 같더라구요
운영시간
화~일요일 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광부들이 있었던 안전복과 안전모 쓰고
체험해 볼수 있어요
석탄 관련 역사들을 엿볼수 있구요
옛날 석탄이 있던 곳
땅 밑에 저런곳이 있었다니 신기방기
연탄 제조, 사용하는 것을 재연해 놓은 곳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라
역사 관련된 이야기들은 어려워 하는 지루할 뻔했지만
중간에 게임도 할 수 있어서 좋아해요
막사 체험장
하지만 더러웠다는점
(쓰레기는 왜 이렇곳에 버리시나요~~~)
출구 가는 엘리베이터 라길래
너무 짧게 끝나는 구나 싶었는데
너무 신기했던 엘리베이터!
실제로 석탄 캐러 갈때 처럼 지하로
내려가는 체험을 할수 있는 엘리베이터예요
컴컴하게 밑으로 끝임없이 내려가는 느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는~
이렇게 광부들이 일하는 모습이 재연되어있는데요
이걸 보니 정말 위험하고
이래서 많은 분들이 목숨걸고 일하셨고
목숨을 잃었구나 싶으면서
침묵하게 되더라구요
광부들의 금기사항들
가족들을 위해 목숨걸고 일하는
아빠들의 마음,
존경스럽습니다
야외로 나오면 이렇게 석탄 캘때 사용했던
물건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예전에 사용했던 물건들인지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생소한 물건들이라 신기했어요
그 맞은편에는 꼬마 연탄 만들기 할수있는
연탄제조체험장이 있어요
(물론 유료입니다)